2011. 4. 19.

scrap

[CEO lounge]

강훈 망고식스 사장

할리스커피·카페베네에 이어 망고식스로 3관왕 노려

‘스타벅스를 이긴 토종 카페’.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 앞에 붙는 수식어다. 2008년 4월 첫 매장을 낸 카페베네는 만 3년 만에 550호점을 돌파했다.

330여개 점포를 낸 스타벅스보다 200개 이상 많다. 스타벅스가 진출한 전 세계 시장에서 그 지역 커피 브랜드에 매장 수로 역전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카페베네의 놀라운 성장세에 다들 주목하는 이유다. 카페베네 성공 스토리를 얘기하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강훈 전 카페베네 사장(43)이다. 카페베네가 매장 2개로 시작할 때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해 스타벅스를 제치고 국내 1위 커피 브랜드로 이끈 주역이다.

신세계百 전공채 1기 출신

강 사장이 과거 스타벅스 출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1992년 신세계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이후 식품사업부, 신혼생활관, 키오스크 개발팀 등을 거쳐 97년 스타벅스 국내 론칭 준비팀에 합류했다. 스타벅스는 이명희 부회장 지시로 국내 도입이 추진됐고 당시 대리였던 강 사장은 7명의 준비팀원 중 한 명이었다.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4명의 동료와 함께 스타벅스 본사인 미국 시애틀에 가 3개월 동안 연수교육을 받았다.

“돌이켜 보면 이 3개월이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었어요. 새벽 다섯 시부터 저녁 8시까지 쉬지 않고 강행군을 하면서 커피 프랜차이즈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지요. 그전까지 커피 하면 ‘건강에도 안 좋은데 왜 먹나’라고 생각할 만큼 관심이 없었지만 연수 이후로 달라졌어요. 세계 최고 커피 기업에서 다양한 커피를 접하고 매장관리까지 배우면서 커피시장에 대해 눈을 뜬 거죠.”

3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97년 11월, 부푼 마음을 안고 귀국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건 다름 아닌 IMF 외환위기 한파였다. 스타벅스는 이듬해인 98년 3~4월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IMF로 무기한 연기됐다. 스타벅스의 국내 도입이 늦어지자 강 사장은 과감하게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서른 살 때 일이다. 미국의 커피 성장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본 그에게 기약 없이 이를 기다리는 건 고역이었고, 결국 직접 커피사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

당시 수중에 갖고 있던 돈은 퇴직금 1400만원과 은행에서 빌린 100만원 등을 합쳐 1500만원이 고작. 동업하기로 한 친구의 자금 1000만원을 더해 98년 5월 강남역 지하 46㎡(14평)에 ‘할리스커피’를 창업했다. 토종 커피 브랜드 1호인 할리스커피는 이렇게 탄생했다. 이후 1년 뒤 스타벅스가 이화여대 1호점을 열었다.

할리스커피는 스타벅스와 경쟁하면서도 꾸준히 성장했다. 2003년 강 사장은 할리스커피를 50호점까지 늘린 뒤 운영권을 엔터테인먼트그룹 플레너스(현 CJ E&M)에 26억원을 받고 넘겼다. 1년 동안 전문경영인으로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다 2004년 2월 완전 매각했다. 아울러 2년간 동종 사업에 진출하지 않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 기간 동안 커피업계를 떠나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도매사업 등에 눈을 돌렸다. 친구 말만 믿고 드라마 ‘올인’의 테마파크에 투자했다가 억대 투자금을 날리기도 했다. 3년 동안 적지 않은 실패를 겪었지만 허송세월을 보낸 것만은 아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커피사업에 대한 의욕과 꿈을 다시 다지게 됐다.

스타마케팅=커피전문점 성공 공식


결국 지난 2008년, 김선권 카페베네 회장과 인연이 닿아 카페베네의 전문경영인으로 복귀했다. 업계를 떠난 지 5년 만의 일이다. 당시 카페베네는 대대적인 광고전을 펼치며 브랜드를 선보였지만, 기대보다 효과가 작아 내부적으로 고민이 막심했다. 강 사장은 김 회장에게 연예인을 적극 활용해 마케팅할 것을 제안했고 나중에 이 전략은 카페베네를 업계 1위로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당시만 해도 카페베네는 인지도가 낮았어요. IHQ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카페베네가 IHQ에서 하는 커피 전문점인 것처럼 보이도록 했어요. 특히 커피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층이 연예인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지요. IHQ는 전속 모델료와 매출의 일부분을 로열티로 받았을 뿐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IHQ가 카페베네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카페베네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가고 가맹점주도 본사에 대해 신뢰를 갖게 되면서 매장이 급격히 늘기 시작했어요.”

스타 마케팅이 가능했던 건 강훈 사장 인맥 덕분이다. 3년간의 공백기에 엔터테인먼트 관련업도 하면서 업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두루 만났다. 카페베네와 싸이더스HQ(현 IHQ)의 제휴도 강 사장과 정훈탁 IHQ 사장의 개인적인 친분이 바탕이 됐다.

강 사장은 할리스커피, 카페베네의 성공을 뒤로하고 올해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았다. 지난 3월 서울 압구정 씨네시티 극장 뒤편에 문을 연 망고식스가 그 주인공. 망고식스는 강 사장이 3년간의 준비 끝에 내놓은 신개념 디저트 카페 전문점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망고를 기본 재료로 다양한 열대음료와 케이크 메뉴를 내놓았다. 망고 디저트와 함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커피, 와플 등도 기존과 차별화된 콘셉트와 레시피로 선보였다. 카페베네의 스타 마케팅을 망고식스에도 적용, 국내 최대 연예매니지먼트사인 N.O.A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소속 배우인 공유를 전속모델로 썼다.

“홍콩을 여행하다 우연히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망고 디저트 전문점에 들렀어요. 망고를 재료로 다양한 주스와 케이크 등을 파는 곳이었지요. 당시만 해도 국내에 망고 전문 콘셉트 카페가 없었기 때문에 들여오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망고만으로는 사업성이 떨어질 것 같아 잠시 보류했었죠. 그러다 지난해 하와이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망고 메뉴의 부족함을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잘 보완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카페베네도 국내에서 1위에 올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 제 사업을 시작할 수있었죠.”

강 사장은 커피와 와플도 업그레이드했다. 커피는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에서 고급 원두 품종인 아라비카를 가져왔고 와플은 벨기에에서 최신 기계를 들여와 빵 속에 시럽이나 크림을 넣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시장은 늘 새로운 걸 요구합니다. 제가 커피사업을 시작한 98년부터 국내 원두커피시장은 매년 10%씩 성장해 현재 약 1조원에 이릅니다. 전체 커피시장은 2조원이 넘고요. 국내 커피시장은 앞으로 더 성장하겠지만 그 안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하고 트렌드도 빠르게 바뀔 겁니다. 망고식스를 내놓은 것은 이런 트렌드를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망고식스, 올해 중국 진출 원년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그의 생각은 브랜드인 망고식스(six)에 녹아 있다. 6가지 식스는 감각적인(Sensitive), 유행(Style), 사회적인(Social), 달콤한(Sweet), 날씬한(Slim), 성적인(Sexual) 단어의 머리글자 S를 땄다. “감각적인 최신 유행을 따르면서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곳이 되고 싶다”는 게 강 사장 바람이다. 강 사장이 망고식스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달 만에 40건 이상의 가맹 문의가 들어왔고 이미 홍대와 압구정역 매장은 오픈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그의 최종 목표는 국내가 아닌 국외다. 올해를 중국 진출 원년으로 삼았다. 중국 국영 투자 개발회사인 중신궈안(中信國安)그룹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올해 상하이와 베이징에 직영점을 낼 계획이다. 중국에선 직영점을 낸 후 1년 뒤부터 가맹사업이 가능하다.

“최근 중국 커피시장이 급성장 중이에요. 현재 중국 내 스타벅스가 200개 정도 되고 다른 커피 브랜드가 700~800개가량 됩니다. 중국은 1~2년만 지나면 매장 수 2000개가 넘는 브랜드도 나올 겁니다. 국내에서 망고식스를 300개까지 내고 중국에서 3000개 점포를 내는 게 목표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벅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어요.”

[김범진 기자 loyalkim@mk.co.kr]

2011. 4. 17.

House Of BARNABA FORNASETTI











 Is "Salone del Mobile" In Milan NOw... which is events of "Interior design"...
there are so many events going on... and it depends on you , how much fun you can have.

I and my friends, after watching whole "Via Tortona" , went to this party in house of Barnaba Fornasetti!!

I hope that I can put more picture of his house , was so so so Amazing.
With lots of historical furnitures with his lovely works he decorated his own house in luxury aspect.

2011. 4. 11.

태블릿과 스마트폰 시대”에 절대 피해야 할 웹 UI 7가지

by IDG Korea

: 2011.04.11 11:07 Neil McAllister


클라이언트들은 터무니없는 말을 하곤 한다. 예전에 누군가가 말했다. “고객이 바보 같이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우리 사이트에 방문할 일은 없을 것이다.” 필자는 깜짝 놀랐다. “정말?” 그리고는 되물었다. “만약 식사를 하면서 회의 중이고, 고객이 자신의 상사에게 제품의 사양을 보여주고 싶다면?” 아니면 “만약 고객이 당신의 전화번호를 찾으려 한다면?”



클라이언트들은 종종 스마트폰, 태블릿, 그 외의 모바일 기기들이 웹에 접속하는 방식을 얼마나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무시한다. 더욱 슬프게도, 극소수의 웹 개발자만이 자신의 클라이언트에게 이런 현실을 알려준다.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작업 결과물이 종종 더 자그마한 화면에서 보여진다는 사실을 간과한 채,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캔버스 삼아 자신들의 사이트를 그려 나간다. 그리고 코더(coder)들은 자신들이 HTML과 CSS의 복잡한 내용과 한계를 이해하고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만들어진 디자인을 맹목적으로 구현한다.



그 결과로, 너무 많은 웹사이트들이 여전히 진부한 UI 상의 실수들을 범하고 있으며,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만다. 여기 몇 가지 예를 제시한다.



웹 UI 실수 1 : 롤오버(rollover) 사용

언젠가부터, 웹 개발자들은 사용자가 화면의 특정 부분에 마우스를 올려놓았을 때 내용을 보여주거나 컨트롤을 강조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것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일으키는 문제는 명확하다. 마우스 커서가 없으면, 컨트롤 위에 마우스를 올려놓을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모든 롤오버 효과를 없애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 사용자를 위하여, 모든 마우스 오버 이벤트에 대해 그와 같은 기능을 하는 클릭 이벤트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마우스만을 위해 디자인된 메뉴 때문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매번 페이지를 다시 로딩하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



웹 UI 실수 2 : 커스텀 위젯과 컨트롤 사용

디자이너들은 버튼과 다른 위젯들에 고유의 모양과 느낌을 주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UI 표준은 플랫폼에 따라 서로 다르며, 컨트롤을 모든 기기에서 동일하게 알아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웹사이트의 사용 편의성이 나빠진다.



커스텀 스크롤 바는 가장 나쁜 사례 중 하나이다. 때때로 디자이너들은 기본 컨트롤을 없애고,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매끈하고, 얇고, 더 매력적인 위젯으로 대체하려 한다. 태블릿 사용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는 두 가지이다. 자그마한 위젯들은 손가락으로 건드리기가 힘들 뿐 아니라, 태블릿 사용자들은 스크롤바를 이용하지 않는다(화면을 손가락으로 끌어서 스크롤을 한다). 따라서 커스텀 컨트롤을 강요하는 것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혼란스럽게 할 뿐이다.



마찬가지로, 마우스를 제외한 다른 입력장치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고 여기면 안된다. 예를 들면, 팝업 대화창은 항상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닫기 버튼이 있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키보드 입력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Esc 키를 입력할 수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웹 UI 실수 3 : 너무 많은 스크롤 영역 보유

작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웹사이트를 보다 보면, 종종 전체 페이지를 보기 위해 스크롤을 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태블릿 사용자는 손가락으로 화면을 끌어서 스크롤한다. 디자이너가 웹페이지를 여러 면으로 나누어 각각에 스크롤바를 배치하면, UI가 금방 지뢰밭이 되어버린다.



화면 상에서 사용자 손가락의 위치에 따라, 처음 끌기를 하면 특정 부분의 내용이 스크롤되다가 다시 한 번 더 끌기를 하면 다른 부분이 스크롤될 수도 있다. 가능하면 레이아웃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좋으며, 그러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사용자가 전체 페이지를 스크롤할 지 아니면 특정 부분을 스크롤할 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의 여백을 두어야 한다.



웹 UI 실수 4 : 경직된 텍스트 레이아웃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정확한 픽셀 치수와 타이포 그래피 원칙을 통해 자신들의 웹사이트 레이아웃을 설명했다. 이런 방식이 웹 디자인을 위한 좋은 길이 아니기도 하지만(웹 상에서 사용자들은 브라우저 창이나 글자의 크기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 때에는 특히 잘못된 방법이다.



예를 들면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페이지의 CSS 스펙과는 상관없이, 텍스트의 단 폭을 기기의 화면 폭에 맞도록 축소시킨다. 이를 미리 고려하지 못하고 모든 디자인 요소들이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와 같이 배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결국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커다란 빈 여백과 함께 컨트롤을 볼 수 없게 만들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어렵게 한다.



웹 UI 실수 5 : 특정 화면 형태에 대해 가정하기

한 웹 디자이너는 기술에 뒤처지지 않으려 하며, 사이트를 현대적인 와이드스크린 LCD에 최적화시켜서 필자를 흡족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오래된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소홀히 하더라도, 모바일 사용자를 무시하면 기술의 최전선에 설 수 없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기기를 들고 있는 방향에 따라, 자동적으로 수직(portrait)과 수평(landscape) 모드를 전환할 수 있다. 어떤 사용자들은 이런 자동 방향 전환(auto-pivot) 기능을 싫어하고 해제해 놓는다. 이런 경우에는 사용자가 디자인과 같은 모드를 사용하길 비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페이지 형태에 대해서 미리 가정하는 것은 인쇄물 시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사이즈를 미리 알 수가 없는 웹에서는 형편없는 선택이다.



웹 UI 실수 6 : 너무 많은 이미지를 미리 읽기

불쌍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한다. 인터넷 속도가 유선만큼 빠르지 않을 뿐 아니라, 통신업체들은 데이터 사용량에 상한선을 정하고 추가 사용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메모리가 한정되어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슬라이드쇼 이미지들을 미리 읽는 것이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는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는 조금 거슬릴 수 있다. 특히 사용자의 마우스가 특정한 컨트롤 위에 놓여졌을 때(태블릿 사용자들은 이를 사용할 방법이 없다) 그 이미지들이 나오도록 되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웹 UI 실수 7 : 플래시 사용

이런 말을 하고 싶진 않지만, 어도비 플래시는 여전히 모바일 기기에 발붙일 곳이 없다. 널리 알려진 대로, 애플의 iOS 기기들은 플래시 콘텐츠를 전혀 지원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조차도 좋지 않은 성능만을 제공한다.



더 슬프게도, 플래시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HTML 사이트보다 훨씬 자주 UI 문제를 일으킨다. 어도비 팬에게는 유감이지만, HTML5의 출현과 함께, 웹 상에서 플래시를 볼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물론, 이런 UI 문제를 회피할 다른 방법들이 존재한다. 모바일 기기를 위한 특별한 커스텀 버전의 사이트를 독립적으로 만들 수도 있다. 아니면 커스텀앱을 제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나름대로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기기에 묶여 있고,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 여러 기기, 여러 플랫폼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다시 말해 크로스 플랫폼, 크로스 디바이스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HTML의 잠재력을 얕보면 안된다. 최소한 지금 하는 디자인이 어떻게 보일지는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editor@i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