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2.



Design Korea 2010 "in Hannam" project 

11월 부터 약 한달간 한남동 멕시코대사관 주변의 10여개의 주택들을
30여명의 작가들의 생활공간,전시공간,작품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상시개방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도모하는 프로젝트.
과정을 보여준다는 재미와 생동감을 !

For a month, about 30 artists are allowed to use 10 residences around Mexico embassy
as their art studio and gallery. 10 places are always open to everybody so they can see
what the artist is doing.! It is in progress til 30th dec,
making Hannamdong(where this event is taking place) exciting and fun!



2010.12.10 The White Night 

in hannam project 중 하나로, 위의 전시공간중 5개를 파티장소로 활용하여
작가들이 꾸민공간과 작업물들을 보면서
360sound의 공연과 레이저쑈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다.

<The white night> is one of the 'in hannam project' .
House parties were held in 5 of the residences, allowing us drinking, watching
artists' works and places they've decorated.
There were also a laser show and a fabulous performance by 360sound.



writing with lights from KYHZ on Vimeo.


위의 동영상은 작가들의 작업중 일부로
노트북 상단의 작은 카메라에 불빛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면
흰 벽에 글씨를 쓰는듯한 효과를 주는 작업이었다.

The video above shows one of the artist's work.
If you move a light( any light including cellphone backlight) in front of the
small camera of the macbook, it appears on the white wall.
A guy called Frank was writing his name while I was recording this video.



아파트 벽면에 영상을 쏘았다
movies on walls of apartments!
마당이 큰 집에서는 모닥불을 피웠다. 


Beeeen meets q - 김민규 작가의 작품으로 볏짚으로 방을 가득 채웠다.
a room was filled with straw !

비록 규모가 크지 않았고, 파티라기보다 전시회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행사였지만
집을 개방한다는 아이디어와, 한남동이라는 장소를 선택했다는 점.
그리고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들이 보여졌다는 점은 충분히 강점이였다.

파티나 전시회를 할 때 꼭 큰 전시장이나 홀을 빌려서 한다기보다
이렇게 동네와 어우러지는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하다.


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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